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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한켠에서 즐기는 한 잔의 여유 — Beck's 맥주와 타이쏨땀샐러드 🌿 독일 한달살기 중, 1일 1포스팅할 시간조차 없을만큼 후다닥 시간은 가고 벌써 짐을 꾸려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오늘은 숙소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했는데, 의외로 너무 좋았던 조합이라 기록해두려 한다.🍺 오늘의 메인: Beck's 맥주독일 브레멘(Bremen)에서 시작된 베크스(Beck’s)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독일 라거 맥주다. 요즘은 한국 마트나 펴의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적당한 바디감에 쌉싸름한 홉의 향이 기분 좋게 퍼진다.잔에 따르자마자 올라오는 풍성한 거품은 여전히 매력적.개운하고 깔끔해서 점심 샐러드와도 정말 잘 어울렸다.🥗 곁들인 음식: 타이 쏨땀 샐러드숙소 근처에서 투고한 타이 쏨땀. 36도 핵더위 시원 깔끔한 라거와 쏨땀은 말모!!!! 건새우만 들어갔어도 최고..
🇩🇪🍺 헤쎄부프 란트비어 (Hessebub Landbier)와 독일식 브로트차이트의 한 순간 해가 저물어가는 오후, 은은한 조명이 방 안을 물들이는 시간. 오늘은 조용히, 그리고 천천히 하루를 마무리해봅니다.탁자 위엔 한 병의 Hessebub Landbier.이름부터 ‘헤센 청년’이라는 뜻을 품고 있어 지역의 따스한 정서를 담은 듯하죠.잔에 따르자 황금빛 맥주에 맑은 거품이 부드럽게 올라옵니다. 톡 쏘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몰트의 고소함과 부드러운 뒷맛이 참 편안합니다.딱, 집에서 마시기 좋은 전통 Landbier(란트비어).그 옆엔 작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독일식 간식 –크림치즈를 바른 빵 위에 탐스러운 라즈베리,파슬리와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그리고 삶은 달걀 한 조각까지.이건 거창한 만찬이 아니에요.Brotzeit, 독일 사람들이 사랑하는 소박한 한 끼.빵과 치즈, 신선한 채소와 함께 맥주 한..
🇳🇱 🍺하이네켄 Heineken 유럽에서 즐기는 글로벌 라거의 정석 하이네켄(Heineken)은 1873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시작된 글로벌 맥주 브랜드로,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판매되는 프리미엄 라거입니다. 녹색 병, 붉은 별, 그리고 트로피 로고(챔피언스리그 에디션까지!)는 이미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죠.🍻 하이네켄의 주요 특징원산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알코올 도수 5.0%맥주 스타일 필스너 라거 (Pilsner Lager)특징적인 향미 상쾌하고 약간의 홉 쌉싸름함, 깔끔한 목넘김추천 온도 3~5℃ (차갑게 마시는 게 최고!)궁합 좋은 안주 샐러드, 감자튀김, 치즈, 생햄, 샌드위치류 등👃 맛과 향 – Heineken을 마시면?첫 맛: 청량감 있는 톡 쏘는 맛, 입 안을 시원하게 감싸는 라거 특유의 가벼움중간: 은은한 곡물의 단맛과 홉에서 나오는 쌉..
🇵🇱 🍺폴란드 타스키에 (Tyskie) 독일 옆나라에서 온 매력적인 라거 한 잔 오늘의 맥주 한 모금, 조금 색다르게 – 폴란드의 국민 맥주 ‘Tyskie(티스키에)’독일 맥주 여행을 하다 보면 이웃 나라의 숨은 보석들도 만나게 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폴란드 대표 맥주, **Tyskie(티스키에)**입니다.---🍺 Tyskie는 어떤 맥주인가요?이름 발음: Tyskie는 폴란드어로 [티스키에]라고 읽습니다.종류: 페일 라거(Pale Lager)도수: 약 5.2%출신지: 폴란드 남부 도시 ‘티히(Tychy)’특징: 부드러운 몰트 향과 깔끔한 피니시. 독일 라거보다는 살짝 더 고소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있어요.---🧀 어떤 안주와 어울릴까?이번에 함께 즐긴 조합은 아래와 같아요,고다 치즈 + 머스타드 잼구운 견과류 (헤이즐넛 또는 마카다미아)Tyskie 한 잔달콤한 잼과 짭짤한 치..
🇩🇪 독일 맥주기행 – 프란츠 요제프 바이에리슐 헬레스 (Franz Josef Bayerisch Helles) 오늘의 맥주는 독일 바이에른 지방의 감성을 담은 프란츠 요제프 바이에리슐 헬레스(Franz Josef Bayerisch Helles)라벨 속 카리스마 넘치는 전통 의상을 입은 아저씨처럼, 맛도 정직하고 클래식하다.부드럽고 향긋한 Franz Josef Helles 라거 한 모금여행 중의 작은 쉼표, 이런 순간을 위해 떠나는 거죠.🍺 Franz Josef Bayerisch Helles종류: 바이에른식 헬레스(Helles) 밝고 부드러운 라거브랜드: Schützenbräu (슈쯔엔브로이)도수: 약 4.9%특징: 밝고 부드러운 바디감에 은은한 몰트 향과 약간의 홉 쌉쌀함이 균형을 이루는 전형적인 독일식 라거.🍻 테이스팅 노트첫 모금: 고소한 몰트 향과 함께 입안 가득 퍼지는 부드러움중반부: 탄산감은 가볍고,..
🇩🇪🍺독일맥주기행 밀맥주 대표주자 프란치스카너 바이스비어 (Franziskaner Weissbier) & 브런치 한 접시 오늘의 맥주는 독일 밀맥주의 대표 주자, Franziskaner Weissbier (프란치스카너 바이스비어)Rewe 마트에서 손쉽게 구매 가능하며, 독일 현지에서 매우 사랑받는 정통 밀맥주🧾 제품 정보이름: Franziskaner Hefe-Weissbier Naturtrüb용량: 500ml도수: 5.0%가격: 약 €1.09 (보증금 별도)특징: 상면발효 밀맥주 (Hefe = 효모, Weissbier = 밀맥주)뿌연 황금빛 + 풍성한 거품바나나, 정향 같은 은은한 과일향과 부드러운 목넘김---🧀 오늘의 곁들임 접시반숙 삶은 달걀 & 에그샐러드생햄(프로슈토)브리 치즈호밀 크래커잼 & 머스타드은은한 향과 크리미한 바디감 덕분에, 짭조름한 햄이나 부드러운 치즈와 아주 잘 어울렸다.특히 브리 치즈 + 바이젠 ..
🇩🇪🍺 독일맥주기행 비트부르거와 따뜻한 슈바벤식 마울타센 스프 여행 중 잠시 여유를 즐기고 싶은 날, 조용한 숙소에서 작은 맥주 한 상을 차렸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독일의 국민 라거, Bitburger Premium Pils(비트부르거 프리미엄 필스)맥주잔을 채운 금빛 거품 위로 탄산이 부드럽게 올라오고, 입안에서는 깔끔하고 드라이한 목넘김이 인상적이죠. 1817년부터 이어져 온 이 맥주는 독일 맥주순수령에 따라 물, 홉, 맥아만으로 만들어져 맥주의 본질을 느끼기에 딱 좋은 선택입니다.🍺 Bitburger Premium Pils스타일: 독일 필스너(Pilsner)알코올도수: 약 4.8%특징: 상쾌한 쓴맛, 깔끔한 마무리, 탄산감 우수추천 페어링: 가벼운 육류 요리, 샐러드, 수프 등이번에는 맥주와 함께 슈바벤식 라비올리 수프와 **슈바이네크라우트(절인 양배추)*..
🏰쾰른 대성당 앞 브로이하우스, Gaffel am Dom 방문기 - 가펠 쾰쉬, 레몬 라들러, 썬홉, 비스까지 풀코스 시음 후기 -독일 친구의 추천으로 쾰른 대성당 앞에 자리한 브로이하우스 Gaffel am Dom에 다녀왔어요. 777년된 쾰른 대성당을 바라보면서 시원한 쾰쉬(Kölsch) 한 잔과 독일식 감자요리를 즐기는 그 순간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독일 감성 그 자체였어요🏛️ 위치: 쾰른 대성당 바로 앞쾰른 중앙역 출구만 나오면 바로 보입니다. 먼저 쾰른 대성당 건축 예술 작품을 관람합니다.쾰른 중앙역에 내리면 눈앞에 바로 나타나는 웅장한 대성당.가펠 쾰쉬부터 레몬 라들러, 썬홉, 비스까지! 쾰른 대성당을 바라보며 한잔🍺 내가 마신 맥주 4종1. Gaffel Kölsch (가펠 쾰쉬)가장 클래식한 쾰른식 맥주맛. 맑고 가벼우며 쌉싸름한 끝맛. 200ml 작은..
🇩🇪 독일맥주기행 프랑크푸르트 대표맥주🍺빈딩 엑스포르트 (Binding Export) 맥주쇼핑 시음후기 독일 맥주 하면 바이에른 지역의 바이젠이나 필스너만 떠오르시나요? 오늘은 프랑크푸르트에서 만난 지역 맥주, Binding Export (빈딩 엑스포르트)를 소개합니다.---🍺 Binding Export란?브랜드명: Binding (빈딩)종류: Export 라거 (Exportbier)도수: 약 5.5%지역: 독일 프랑크푸르트(Frankfurt am Main)특징: 일반 필스너보다 약간 더 진한 바디감몰트의 고소함이 살아 있고, 쌉쌀한 홉의 여운이 부드럽게 마무리.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아 식사와 곁들이기 좋음---🍽 오늘의 페어링사진 속 요리는 독일식은 아니지만, 아시아풍 간장베이스 삼겹살 & 청경채 볶음, 당근, 슈크라우트를 곁들였습니다.진한 육즙과 적당한 기름기를 맥주가 깔끔하게 씻어줍니다. ..
🇩🇪프랑크푸르트 근교 브로이하우스 Alt-Oberurseler Brauhaus 오버우르젤의 숨은 보석, Alt-Oberurseler Brauhaus (알트-오버우르젤러 브로이하우스)에서 진짜 독일을 맛보다!조용하고 정겨운 독일 골목길, 저 멀리 파란 깃발 아래로 **‘Alt-Oberurseler Brauhaus’** 프랑크푸르트에서 S-Bahn 전철로 20분 남짓이면 도착하는 마을. 오버우르젤(Oberursel)에서 만난 이곳은 전통 수제맥주와 독일식 음식이 모두 완벽한 로컬 브로이하우스입니다.🍺 전통과 향이 살아있는 브로이하우스Alt-Oberurseler Brauhaus는 1990년부터 자가 양조를 시작한 독일 전통 브로이하우스입니다. 실내에는 고풍스러운 양조 탱크가 놓여 있고, 맥주는 바로 그 자리에서 갓 만들어진 걸 맛볼 수 있어요. 밖에는 이렇게 작은 비어가르텐도 있어, ..